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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사회복지 대상 수상

작성일 2015-10-22
전남도, 지역사회복지 대상 수상【일자리정책지원관실】286-5720
-복지수요 많고 취약한 재정 불구 효율적 예산 투자 돋보여-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2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2014년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 평가 결과 광역지자체 대상을 수상,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 복지수요가 많아 취약한 재정에서 차지하는 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33.1%에 이른다. 이 때문에 저소득층 복지와 노인복지, 여성 보육복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에 주목해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 해법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등 정부지원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전남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

또한 노인 공동생활가정 운영과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회춘(回春) 공중목욕장 운영 등으로 저출산․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대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가 주축이 돼 시군의 총괄․조정기능을 보다 강화해 시군별 복지 수준 격차를 줄이는 등 온정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군구 부분에서는 순천시와 해남군이 최우수상을, 영암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전남의 높은 복지 수준을 전국에 알렸다.

순천시는 창조복지모델인 9988쉼터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복지 통합형 복지 전달체계 개편 모델인 ‘행복동’ 시범사업 실시 등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전남지역 최초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개관해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취약계층 근로자가 일을 통해 빈곤을 탈출하는 생산적 복지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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