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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 2016년 3월까지 통합한다

작성일 2015-11-18
체육단체 2016년 3월까지 통합한다【스포츠산업과】286-5520
-전남도, 통합추진위 구성 등 본격화…체육행정 능률성경쟁력 기대-

전라남도는 현 정부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확립 방침에 발맞춰 내년 3월까지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체육회, 생활체육회는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최근 양 단체 임직원과 시군 체육부서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도 및 시군 체육단체 통합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관 주도의 인위적 통합보다는 체육인의 폭넓은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자율적민주적 통합 원칙을 제시했다.

체육인들도 급변하는 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하도록 합리적효율적 조직으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양 체육단체는 통합체육회 정관 제정, 사무국 조직 구성 등 통합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춘 전문가 위주로 전라남도 2명, 도의회 1명, 도체육회 4명, 생활체육회 4명, 총 11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정관 및 제규정(안), 사무처 조직(안) 작성, 회의 개최 지원 등 통합업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같은 통합 방향과 업무체계 속에서 2016년 1월까지 정관 및 규정 제정 완비, 2월 통합체육회 창립, 대의원총회 개최, 3월 통합체육회 출범, 경기단체(연합회) 자율 통합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체육단체 통합은 체육행정의 능률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육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도록 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체육단체 통합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분리된 체육단체를 통합해 체육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양대 체육단체를 통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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