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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치 맛 일본서 선보였다

작성일 2015-11-23
전남 김치 맛 일본서 선보였다【국제협력관실】286-2450
-지난 10월 이낙연 지사 방문 인연, 마니와시 김치 체험행사 가져-

전남 김치가 일본에서 선을 보였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일본 오카야마현 마니와시 아쿠치 초등학교에서 오타 노보루(太田 昇) 마니와 시장을 비롯한 현지 주민, 오카야마 현립대학생, 언론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는 지난 10월 이낙연 전남지사의 마니와시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마니와시 지역만들기협력대가 전라남도에 협조를 요청해 이뤄졌다.

지역만들기협력대는 일본 총무성이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외부 인재를 영입해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만든 조직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김치전문가 김지현 광주대학교 교수 일행이 초청돼 마니와시 주민들에게 김치 만드는 방법을 직접 전달했으며 고춧가루와 젓갈 등 식재료는 모두 전남산으로 사용됐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마니와시 지역만들기협력대원인 재일동포 강윤수 씨는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의 참가 희망자 접수가 4일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호응이 있었다”며 “오는 29일 열리는 지역만들기협력대 회의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일본 사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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