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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하위 오명 벗어

작성일 2015-11-28
전남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하위 오명 벗어【도로교통과】286-7450
-국토교통부 실태조사 결과 75.95점 지난해보다 7.37점 올라-

전라남도가 교통문화지수 전국 최하위 오명에서 벗어났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교통문화 실태 조사’ 결과 교통문화지수가 75.95점을 기록, 지난해(68.58점)보다 7.37점이 올랐다. 이에 따라 순위도 전국 16위, 도 단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로 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행태,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망자 수 등 문헌조사에 의한 교통안전 행태 등을 포함해 실시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교통안전 대토론회’와 ‘범도민 전진대회’ 등을 개최해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도 높은 교통문화개선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T/F팀’을 운영해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도민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육 및 캠페인홍보 등을 확대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정도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강력히 단속했다.

그 결과 전남의 교통문화지수는 광역자치단체에서 16위로 지난해보다 1단계 도약했으며, 군단위에서는 장성군이 1위, 화순군이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가 있었다.

전라남도는 경찰청과 함께 2018년까지 도 단위 상위권 진입 목표로 교통문화 개선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봉현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지방도의 마을 앞 보행로 확보와 도로 갓길 확포장 정비사업, 노인 보호구역과 생활 이면도로 시설 개선을 통해 보행자 사고를 크게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자랑스런 전남도민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준법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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