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이 지사,“업무를 종합적 입체적으로 이해해야”

작성일 2015-12-01
이 지사,“업무를 종합적 입체적으로 이해해야”【대변인실】286-2190
-정책의 빛과 그림자 파악 전례답습 타파 등 4가지 자세 강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일 “업무파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를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12월 정례조회를 갖고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업무파악을 위한 4가지 자세를 강조했다.

그 첫번째로 “나 또는 우리 부서가 하는 일이 전부라는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각 부서가 하는 일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도청 안으로는 여러 유관 부서, 도청 밖으로는 중앙정부와 시군, 특히 도민들의 일과 합쳐져야 비로소 하나의 업무가 된다”며 “도민과 시군과 중앙정부, 도청 내부의 다른 부서가 하는 유관업무를 이해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업무를 파악해야 완전에 가까워진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지사를 포함한 상사의 지시가 전부라는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상사의 지시는 전부가 아니라 일부에 불과하다. 지사는 새롭게 나아가야할 방향, 새롭게 보완해야할 사항 등을 지시한다”며 “지사의 지시는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의 토대 위에서 쌓아가야 할 새로운 일들에 관한 것이고, 지사가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 토대를 무시해도 좋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은 앞만 보고 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정책은 목표를 지향하되, 그늘도 놓쳐서는 안된다. 어떤 정책이건 그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대책을 함께 갖춰야 한다”며 “정책을 기안하거나 설명할 때 항상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제까지 해온 일이니까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전례답습주의를 타파해야 한다. 인간이나 조직은 뜻밖에도 불합리한 일들을 하곤 하는데 그것을 타파하거나 개선해야 한다”며 “업무를 종합적,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면 동료나 선후배와 상의하고 토론하는 것이 좋고, 선배들 특히 실국장들이 후배들의 그것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또 “오늘은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마지막 날이므로 국회를 상대로 한 푼이라도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의회에서도 각 부서 예산 꼼꼼히 챙기라”며 “올해 업무를 착실히 마무리하고, 더욱 담대하면서 실현가능성도 높은 새해 계획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