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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허브 구축 잰걸음

작성일 2015-12-02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허브 구축 잰걸음【에너지산업과】286-7222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2020년까지 기업 500개 육성 고용 2만 5천 명 등 제시-

전라남도는 2일 신재생에너지 전문연구원인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가 실현가능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해 9개월 간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 용역결과를 보고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기본계획은 정부의 정책 변화와 국내 에너지 산업의 중심 공기업인 한국전력 이전 등 지역 여건 변화,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공급체계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연구원 등 에너지 전문가와 전라남도 에너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신산업 글로벌 허브구축’을 비전으로 2020년까지 기업 육성 500개, 고용 창출 2만 5천 명, 수출 30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밸리연계정책, 국내외 시장창출, 전략적 R&D 역량강화, 전문인력양성 등 4대 정책방향 제안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자원 연계, 정부정책 연계, 에너지밸리 연계 3개 분야 수요 창출전략이 제시됐다. 세부추진 과제로는 산업단지 선루프벨트(sun roof belt) 구축사업,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주민참여 태양광 협동조합, 분산전원 및 ESS 실증을 위한 에너지 자립섬 조성, 태양광 대여사업, 풍력시스템 테스트베드 2단계 사업, 풍력 ESS 실증사업, 바이오폐기물해양에너지 실증 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사업 등이 포함됐다.

보고회에서 안연식 한국전력 에너지밸리 센터장은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정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에너지 위원과 전문가들은 “에너지 신산업 및 에너지밸리와 연계해 내실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기본계획 결과물로 평가된다”고 호평했다.

정한권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 산업 특성상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 운영 및 관리가 요구되므로 중장기적 노력이 필요하고, 도내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해 이번 용역에 제시된 수요 창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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