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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AI구제역 특별방역 강화한다

작성일 2015-09-21
추석 앞두고 AI․구제역 특별방역 강화한다【축산과】286-6550
-전남도, 연휴 기간 축사 방문 자제․소독 등 지도관리-

전라남도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을 맞아 고병원성 AI 확산을 차단하고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귀향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 나주시와 강진군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조기 종식을 위한 강력한 초동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구제역은 지난 4월 이후 전국적으로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나 차단방역을 소홀히할 경우 다시 발생해 전남에 유입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인구 이동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축사를 매일 소독하고, 농장 출입구에는 출입 금지 안내판과 출입 차단띠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농장 입구 생석회를 살포하고, 농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 반드시 입구에서 소독 후 진입토록 함은 물론, 구제역 예방접종을 빠짐 없이 실시해야 한다.

해외 여행객들은 축산농가 또는 가축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고, 현지 축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축산 관련 종사자가 해외 방문 후 귀국할 때는 공항이나 항만에 상주하는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소독한 후 입국해야 한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 조기 종식과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각 시군 등 가축방역기관에서는 귀향객들의 방역 협조를 위해 주요 장소에 차단방역 홍보막을 설치하고 방역대책상황실 유지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국번없이 1588-4060)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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