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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남도 전통술에 영광‘톡한잔 소주’

작성일 2015-09-21
10월 남도 전통술에 영광‘톡한잔 소주’【농식품유통과】286-6450
-국내산 찰보리 발효해 향 구수 뒷맛 깔끔한 증류주…추석 제주로 제격-

전라남도는 영광 (유)대마주조(대표 정덕진)에서 생산한 ‘톡한잔 소주’를 10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톡한잔 소주’는 영광 보리특구에서 생산되는 찰보리를 발효해 만든 증류식 소주다. 입 안 가득 보리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일품이다. 도수가 30도로 높아 소주 특유의 쓴맛이 있으나 보리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 원재료인 찰보리는 쌀보다 식이섬유가 5배나 많이 함유돼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칼슘, 비타민 B1․B2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잡는 파수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이어트에 좋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스 증류식소주 부문 우수상을,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 방식을 계승하려는 노력과 좋은 전남의 농산물을 사용해 나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덕진 (유)대마주조 대표는 대대로 구전돼온 보리술 제조법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현하는 등 맛 좋은 전통술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통주 연구가다.

‘톡한잔 소주’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500㎖ 1병 기준 9천 원으로 전화 (061-351-9988)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경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한가위 조상들에게 공장식 소주보다는 좋은 원재료로 만든 톡한잔 소주를 제주(祭酒)로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이 남도의 우수한 전통술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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