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대청소로 깨끗한 전남 이미지 조성【환경관리과】286-7141
-전남도, 25일까지 유적지․휴양지․버스터미널 등 집중-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전남 만들기 이미지를 조성,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휴 전에는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처리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신속히 대처하면서 연휴 이후에는 마무리 청소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전인 25일 도내 전 지역에서 주민, 유관기관,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하기로 했다.

또한 귀성객들이 성묘하고 전남지역 관광지나 유적지, 휴양지 등을 찾을 것으로 보고 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청소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 버스(여객) 터미널, 역사 주변, 주요 도로변, 고속도로 정체구간 주변도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천제영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내 집 주변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 청소의 날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전남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