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공간정보 활용해 행정 효율 높인다【토지관리과】286-7640
-전남도, 13일 장흥서 워크숍…도로명주소 편의성 강화 등 연구과제 공유-

전라남도는 첨단 공간정보를 행정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장흥 우드랜드에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중앙부처 관계관에게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분야의 정책동향을 듣고, ㈜삼아항업 등 산업 현장의 전문 인사에게 항공영상 활용 신기술을 배우는 장으로 치러진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간정보 신기술 이해를 높이고, 연구하는 공직풍토를 만들기 위해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과한 ‘공간정보에 빅데이터를 적용한 시내버스의 효율적 운행 방안 연구’ 등 6편의 과제를 발표한다. 우수 제안은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석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