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김영록 지사, 해수부 장관에게 김 양식장 확대 건의

작성일 2024-06-17 담당부서 해운항만과
김영록 지사, 해수부 장관에게 김 양식장 확대 건의
- 외해면허 신설 법령 개정·김산업 진흥원 건립 등 현안 요청 -
【해운항만과장 김현미 286-6810, 해양정책팀장 이건창 286-6820】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 사진 2장 첨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최근 수출 증가와 수온상승에 따른 생산 시기 단축, 채취 횟수 감소 등으로 부족한 물김 생산량 증대를 위해 김 양식장 신규 면허 확대 등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 4월 26일 해수부는 김 양식장 면적 2천700ha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전남에 1천658ha를 배정했다.

하지만 전남도는 안정적 물김 공급량 확보를 위해서는 배정된 면적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김 수출 증가 추세 등을 감안하면 연간 마른김 생산량 1억 5천만 속의 10%인 1천500만 속 추가 생산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체 양식 면적 6만 2천ha의 10% 수준인 6천ha의 신규 면허 확대를 요청했다.

또 지속가능한 고품질 김 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조류 소통이 좋은 외해 김양식 면허 신설을 위한 신속한 법령 개정도 건의했다.

이외에도 마른김을 최고의 품질로 대규모 보관하고, 전국의 조미김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대규모 거점 물류단지 건립을 제안했다.

김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종 개량, 양식, 가공, 유통·수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국립 김산업 진흥원 건립과 블루카본의 인증 및 탄소흡수량 확보 등 지역 특화 연구를 위해 건립 중인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의 남해지소 건립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김 수출 1조 원을 돌파하고, 단일 품목 최초로 생산액 8천억 원을 달성한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 면허 확대가 필요하다”며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이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김 양식어장 확대 개발, 국립 김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등 전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