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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AI 발생 4개 농장서 입식시험 나서

작성일 2015-02-11
나주 AI 발생 4개 농장서 입식시험 나서【축산위생사업소】430-2160
-전남축산위생사업소, 12일부터 시험용 닭 입식해 바이러스 잔존 여부 검사-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나주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장4곳에 대해 12일부터 시험용 닭을 입식해 바이러스 잔존 여부를 철저히 검사하는 등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식시험은 지난해 9월 영암에서 AI 발생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나주(남평읍․산포면․노안면) 4개 농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27일 발생한 나주 세지면의 농장과는 10km 이상 떨어져있는 방역대 외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입식시험은 살처분․소독 등 방역조치가 완료된 지 30일이 지나고 축사별 분변검사를 2차례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바이러스에 가장 감수성이 높은 축종인 닭(산란계 6~12주령)을 3주간 시험 입식해 최종적으로 바이러스 잔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축사 내외, 진입로, 축산 기자재에 대한 청소․세척 및 소독을 완료하고, 건강한 닭을 비 발생지역에서 구해 실시한다.

1차로 12일 입식시험에 사용되는 닭(산란계) 175마리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는 경우 축사당 5마리씩 입식한다. 이어 3주간의 입식시험 기간 동안 2일 간격으로 임상관찰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감사를 펼친다.

또한 2차 입식 종료 즉시(3주 후) 시험축 175마리에 대한 혈청․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면 입식시험이 최종 완료된다.

이태욱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AI 발생농장은 입식시험 이전에 농장내 분변 등 잔존물을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며 “전국적으로 AI가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견되고 있는 만큼 재 입식을 위해 철저한 소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AI 발생현황 】
• AI(전남, ‘15.2.10.현재) : 15건(무안3, 나주7, 구례5) * 살처분 : 21농가 305천수(오리)
• ‘14년 AI(전남) : 68건(오리 62, 닭 6), 살처분 125농가 2,857천수
- 전국 : 239건(닭 48, 오리 183, 기타 8), 살처분 589농가 14,505천수
【 AI 입식시험 현황 】
• ‘14년 : 68호 중 42호 입식시험 완료, 26호 미정(미사육 6호, 방역조치 미완료 20호)
• ‘15년 : 15호 미정(방역조치 미완료)

한편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전남지역 AI 발생 농장에서 입식시험을 위한 닭(산란계)을 구하지 못해 입식이 지연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난 악화를 우려해 각 시도별 종축 관련 기관(예 전남축산연구소)에서 시험가축을 사육해 적정 시기에 농가에 분양토록 하는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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