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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매력 있는 관광문화 실현 다짐

작성일 2015-01-15
전남도, 매력 있는 관광문화 실현 다짐【정책기획관실】286-2121
-15일 관광문화체육국․F1대회지원담당관실 업무보고-

전라남도는 15일 이낙연 도지사와 도정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문화체육국, F1대회지원담당관실 업무보고를 갖고 ‘매력있는 관광문화, 다시 찾고 싶은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관광문화체육국은 관광․문화․스포츠를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 △수요자 중심의 관광안내체계 구축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확충 및 ICT 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친환경 브랜드 디자인 개발 시스템 구축 및 산업화 △전지훈련 등 스포츠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1대회지원담당관실은 경주장 활용을 연 280일로 확대하고, 튜닝산업의 ‘핵심 테스트 서킷’ 활용과 모터스포츠대회 및 동호회 주말 수요 충족을 위한 듀얼서킷(제2트랙)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보고했다.

보고에 이어 토론에는 정책자문위원회 관광문화분과 김희승 위원장, 박희석 위원, 김농오 위원, 임영규 위원, 전발연 곽행구 선임연구원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은 “도 대표 축제에 지원금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시군 축제들이 연계 협력할 수 있도록 도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 “‘전남체육발전 T/F’를 실질적으로 운영해 우수 선수 육성, 대학․실업팀 활성화 등 전남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관 조성과 관련해선 “도시계획심의위원회 등 타 분야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우수 경관을 함께 조성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광지 주변에 정원과 숲 조성, 숙박시설에 친환경 자재와 신재생에너지 사용, 관광지 내 대중교통 수단을 친환경 교통시스템으로 구축 등의 제안도 쏟아졌다.

이 지사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는 모두 관광과 연계돼 있다”며 “관광문화체육국에서도 내 일이라는 자세로 적극 임해주고, 또 관광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에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관광분야는 민간의 역량과 동참이 절실하다”며 “관광협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있어야 하지만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일본․서울의 여행 전문기자나 골프 전문기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신의 7년’이 도 홈페이지에 게재돼 많은 독자가 확보됐다”며 “도 홈페이지에 가칭 ‘남도갤러리’를 만들어 남도를 소재로 한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전시하고, 도내에서 전시되는 작품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도내 부족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무안공항 면세점 활성화를 위해 상품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F1대회가 지난해 열리지 않았어도 F1경주장이 266일간 활용돼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경주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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