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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서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 구매 판촉

작성일 2014-12-16
혁신도시서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 구매 판촉【일자리정책실】286-2950
-전남도, 17일 광주시와 공동 설명회…30여 기업 홍보부스 운영-

전라남도는 17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주체가 생산한 제품들을 공공기관에서 상시적으로 판매 또는 유통되도록 광주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 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를 마친 1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의 우선 구매제도의 이해와 전남․광주의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제품 구매 상담 등을 통해 공공구매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구매과(팀)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 본부장, 전남, 광주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광주․전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30여개가 참여해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의 축하공연 및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전남도 정무부지사, 광주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참여를 당부하고,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의식 전환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2015년까지 입주할 16개 공공기관 입주 인원 7천여 명과, 앞으로 조성될 연구소 등 산학연 클러스터와 다세대 공동주택 입주를 감안,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진호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나주에 조성 중인 빛가람 혁신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양 지자체가 상생발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2015년에도 광주시와 힘을 합쳐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 및 복합매장 조성 등 상생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33개, 마을기업 162개, 협동조합 203개, 자활기업 110개 총 60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 전라남도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18년까지 1천 개 기업을 육성, 1만 개 일자리 창출과 공공구매 12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신용보증상품 출시, 성장사다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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