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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D-7일...마무리 점검

작성일 2005-10-12
남도음식문화큰잔치 D-7일【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관람객 110만명 목표...체험축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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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축제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도는 올해 관람객 목표를 110만명으로 정하고 개·폐막식, 기획전시,전시·판매, 문화 및 부대 행사 등의 준비에 따른 최종 마무리 점검을 벌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개최되고 이 기간 중 남도요리 명장 경연, 전국 대학생 풍물놀이 경연을 비롯한 각종 기획 전시 및 판매 행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문화관광부 지역육성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는 올해부터 민간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에 위탁해 개최된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체험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마련, ‘五感(입, 눈, 코, 귀, 몸)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건강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

또 야간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낙안읍성의 주요 안길 등에 등불거리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관광해설사와 함께 대장간, 목공예, 천연염색, 집풀공예, 옥사체험 등 낙안읍성내 상설체험장을 돌며 남도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과 함께 하며 추억거리도 안겨준다.

그네타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남도 민속놀이 한마당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남도별미 레시피 보물찾기 행사’가 마련된다는 것.

아울러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요리 잘하는 우리 아빠’ 프로그램을 신설, 아빠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도 이어진다.

음식전시는 모두 실내전시로 전환된다.

먼지 등으로 인해 음식고유의 색과 멋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별도 기획전시관을 만들어 이 곳에서 남도음식을 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전시관에는 시군의 대표 브랜드 음식과 사찰음식, 남도의 떡과 차, 기타 세계의 특이한 음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4-5개 시군씩 매일 오후 2~3시 사이에 전시음식 중 시식이 가능한 요리를 일정량 준비, 관광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명가식당에서도 남도의 별미를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도록 소량·소액의 요리를 판매하고 별도의 장소에 휴게시설을 마련,‘take out’도 가능하도록 했다.

눈에 띄는 이색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남도의 사삼주, 홍주 등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 쇼 및 시음회, 하루에 두 번씩 이뤄지는 수문장 교대식 등이다.

각종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남도의 전통·개발요리 명장경연, 전국대학생요리경연대회, 외국인요리경연 등이 개최되는 데, 경연참가자와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병행함으로써 흥미있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적인 축제가 되는데도 신경을 썼다.

도내 22시군 농수특산품 전시판매점과 ‘남도미향’ 전시·판매관, ‘친환경농업관’, ‘JN-Mall’ 등 전문 특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하고 현장 택배서비스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도 수립했다.

무엇보다도 행사장 안전 확보와 관람객 편익제공에 각별한 배려를 했다.

관광객 안전대책을 수립, 이미 행사보험에 가입했고 공연행사 등에도 안전요원 배치뿐 아니라 경찰인력의 협조와 도, 순천시 공무원을 추가 배치한다.

주변관광지와 연계관광이 이뤄지도록 순천 시티투어를 확대·운영하고 참가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광천버스터미널과 낙안읍성을 오고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매일 4 ~ 9회 운행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음식문화큰잔치는 모든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어서 웰빙 오감만족을 이뤄내는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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