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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개소

작성일 2005-10-18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개소【문화예술과】286-5441
-호남지역 내 문화유산 조사·연구기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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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직제개정에 따라 신설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18일 문을 열었다.

나주시 이창동 연구소현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엔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이길선 나주시의회 의장을 포함, 연구소 관계자와 나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소의 설립은 그 동안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충청과 호남, 제주지역까지 관할, 그 범위가 넓고 백제고도지역인 공주와 부여 익산 등의 유적을 조사·연구하기에도 한계가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날 문을 연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호남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 대상은 광주시와 전남·북에 분포돼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580여건과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1천260여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창 고인돌 유적과 마한·백제시대 고분 등이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학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갖고 중요 사적에 대한 종합학술조사를 벌인다.

또 국가지정문화재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존, 관할지역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방안 연구, 호남지역 발굴출토 유물의 과학적 보존처리 등의 기능도 맡게 된다.

호남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수집과 체계적인 정리 및 연구도 아울러 하게 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설립은 오래전부터 호남지역 문화재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도와 나주시, 나주시민 등의 성원과 관심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계획한 일들의 충실한 수행을 통해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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