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공공비축 미곡매입 관련, 전남도 건의사항 정부 전폭 수용

작성일 2005-10-20
공공비축 미곡매입 관련, 전남도 건의사항 정부 전폭 수용
【농산물유통과】286-6410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전남도가 양정제도개편으로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앞두고 쌀값안정과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에 건의한 사항들이 전폭 수용 반영될 전망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수확기 쌀값안정과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의 지난해 수준(500만석)으로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RPC(미곡종합처리장) 산물벼 매입을 포대벼로 매입 전환, RPC에 대한 벼매입 자금 지원확대,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의 도별 평균가격 적용 등을 강력 건의했다.

도의 이 같은 건의에 농림부가 최근 RPC의 산물벼 매입을 농가의 희망에 따라 포대벼 매입으로 전환하도록 조치했다는 것.

또 공공비축 미곡 100만석 추가 매입방안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의 경우 당초 농림부가 전국 평균 가격 적용방침을 시사했으나 도가 도별 평균가격 적용을 강력히 주장함에 따라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의 이 같은 요구는 전남의 경우 국내 최대의 쌀 소비시장인 수도권과 원거리에 위치, 산지 쌀값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돼 농가들에게 지급되는 변동 직불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편 도는 이 달들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RPC를 통한 산물벼 수매에 들어 갔으나 산지 쌀값의 급격한 하락으로 농가들이 산물벼 수매를 기피함에 따라 당초 산물벼로 배정된 286천석 중 82%인 236천석을 포대벼로 전환 매입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또 산지 쌀값안정을 위해 RPC가 원료곡 매입에 적극 나서도록 농협과 곡물협회 등에 촉구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