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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산 보리파종 약정 체결한 물량만 파종 지도

작성일 2005-10-21
내년산 보리파종 약정 체결한 물량만 파종 지도【친환경농업과】286-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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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6년산 보리 계약생산 물량 약정이 최근 100% 마무리됨에 따라 약정 물량만 파종하도록 농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부의 보리식용 소비량의 (1인당소비량 지난해 말 현재 1.1kg) 감소와 지난 2002년~2003년 사이 과잉생산에 따른 재고 누적 등으로 지난해 말 현재 재고는 277천톤(조곡)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이에 따른 재고는 310천톤으로 11%가량 증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군인들의 보리밥용으로 사용했던 군납용이 중단되고 주정 원료로 사용되는 보리 또한 수입산 보다 5배정도 비싸 주정 업체에서도 국산 보리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매년 수매물량의 감축(5%)이 불가피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보리재고 누적으로 관리 비용만 계속 증가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일부 생산농가에선 추가수매 기대 등으로 약정물량 보다 초과해 파종하는 경우가 있어 매년 보리수매 시기에 과잉 생산 물량처리 대책마련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따라서 농림부에서는 올해에 농협과 약정 체결할 물량을 전년보다 일률적으로 5%를 줄여 체결하도록 했다.

그러나 도는 영세농가의 생계유지 차원에서 1ha미만 농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정했다.

다만 재배 면적이 큰 농가로 하여금 면적을 줄이도록 했는 데, 농가당 5ha 이상은 약정체결을 하지 않도록 했다는 것.

한편 도는 올 가을 비가 제대로 오지 않아 보리파종 면적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약정체결 면적이외에는 추가로 심지 않도록 농가 지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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