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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협력업체 위한 실질적 지원 나서

작성일 2005-10-24
전남도, 협력업체 위한 실질적 지원 나서 【기업지원과】-286-3930
-25일 현대삼호중공업 등과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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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지원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맞춤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을 개최키로 해 기업 간 새로운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현대삼호중공업은 25일 오전 11시30분 도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중진공 김홍경 이사장, 현대삼호중공업 강수현 대표이사, 협력업체 협의회장인 홍의석 신영중공업(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 의 일환으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협력관계형성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것.

도는 그 동안 중진공과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와 몇 차례의 협의를 거친 후 이번 협약안을 마련, 25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기반이 열악한 호남지역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지원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처음 시도하는 의미 있는 협력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전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현대삼호중공업은 연차적으로 42개 협력업체를 선정, 이를 대상으로 향후 3년에 걸쳐 120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육성할 방침이다.

우선 1차 연도에는 10개 협력업체를 시범 선정한 뒤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2차 연도에는 33개사로 늘려 확대 적용하게 된다.

또 마지막 3차 연도에는 모두 합쳐 42개 협력사로 늘려 상생협력을 위한 도구로서 정착·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주요 협력사업은 구조고도화 종합진단, 기술·경영컨설팅지원, 맞춤연수과정개발, 대·중소협력자금지원 등이다.

이 가운데 대·중소기업 협력자금은 업체당 평균 5억원 정도가 장기저리로 전액 신용융자 된다.

아울러 도는 이와 병행해 오는 2008년까지 조선인력 수급을 위한 기능인력 1350명을 양성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업체의 창업지원 및 기업민원 신속처리, 경영안정자금 우선지원 등 조선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은“현대삼호중공업,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손을 잡고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적극 지원해 나간다면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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