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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콜센터-희망의 전화 129번’, 1일 개통

작성일 2005-10-31
‘보건복지 콜센터-희망의 전화 129번’, 1일 개통【사회복지과】286-5721
-보건복지관련 상담, 긴급 지원 등 한 곳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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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을 조기발견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 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번’이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 10월 경기도 일원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1일 개통식을 갖고 전국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보건복지관련 전화번호는 10개 이상으로 개별적으로 개통 운영됨에 따라 국민의 인지도가 낮고 상호연계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이 곤란해왔다.

또 지난해 7월 시군구별로 개통된 ‘위기가정 상담전화’도 전문 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데다 홍보부족 등으로 위기가정 조기발견 및 지원에 한계가 있어왔다.

‘보건복지 콜센터’는 이러한 현행 상담체계의 실효성 저하와 비효율성을 극복함으로써 복지관련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증대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설치됐다.

이 콜센터엔 센터장을 비롯해 4개 전문상담반과 센터 관리지원반 등 모두 5개 반 32명이 근무하게 된다.

전문상담 영역은 국민기초 생활 등 소득보장 분야, 사회복지시설·법인 관련 등 복지서비스분야, 금연사업 등 건강생활 분야, 긴급복지지원(야간, 휴일) 등 긴급지원분야 등이다.

특히 긴급지원 분야의 긴급지원 상담반은 24시간 전문상담원이 상담, 신고,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서비스 체계를 보강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콜센터에 접수되는 전화는 별도의 콜센터로 연결되거나 현장조사, 심층면접, 사례관리가 필요한 사례의 경우엔 전문상담센터가 구축돼 있는 분야 등에 연계된다.

또 복지대상자로의 선정·보호가 필요한 경우엔 시군구로 연결되고 정책적 판단, 새로운 유권해석 등이 필요한 분야는 복지부 사업과로 연결된다.

아울러 타부처 소관은 각각 담당 부처나 청으로 연결된다.

향후 응급의료(1339), 국민연금(1355), 건강보험(1588-1125)을 제외한 전문상담센터의 번호는 129와 함께 운영하다 오는 2007년 이후 모두 통합된다.

콜센터에선 우선 이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복지부 종합민원실 대표 전화번호(02-502-8272, 02-2110-6452)를 129번으로 착신 전환해 18일부터 콜센터 인근 3개 지역에 129번을 시범 개통했다.

이어 25일부터는 시범운영 지역을 경기도 전 지역(과천시 제외)으로 확대해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107명의 상담원을 선발,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 상담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평가와 업무 모니터링 및 관련기관 연계 콜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콜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도민들의 고충과 애로를 해소하는 등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새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콜센터가 도민들의 복지관련 통합 상담창구로서 안정적인 기능을 유지할 때까지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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