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 수출 ‘훨훨’

작성일 2005-10-31
전남 수출 ‘훨훨’【경제통상과】286-3832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135억달러...전년동기 대비 31.2% 증가-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도내 수출실적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까지 도내 수출액은 135억달러(하루 평균 50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수출증가율 12.3%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환율하락,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작년에 이어 이 처럼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무역교류단 파견,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 참가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활동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수출보험료 지원, 브랜드화사업, 수출유망종목 발굴, 뉴욕·오사카·상해사무소를 통한 다각적인 수출지원활동 등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른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화학, 철강 및 금속제품 등 수출주력품목의 활발한 성장세로 123억8백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30.6%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화학, 기계류 등 공산품의 약진으로 11억96백만달러를 기록, 3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2억52백만달러(점유율 24.1%, 전년동기대비 24.7%증가)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본 28억2백만달러(점유율 20.1%, 전년동기대비 60.1%증), 싱가폴 16억73백만달러, 대만 6억75백만달러, 미국 5억83백만달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은 환율하락 및 고유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철강, 화학제품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38.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산물은 유자 등 건강식품류의 꾸준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수산물은 해조류의 중국산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냉동식품 및 활선패류의 대일본 수출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1.1%의 증가율을 보였다.

도는 앞으로도 꾸준한 수출성장을 위해 해외 수출에이전트 발굴, 해외통상사무소 기능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11월 중국수출상담회, 상해식품박람회 참가, 유럽 및 러시아 무역교류단 파견 등 공세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여 수출교두보 확대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남도수출정보망을 통한 정보제공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시장개척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