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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우명품브랜드, 농협중앙회 선정 우수브랜드

작성일 2005-11-03
전남 한우명품브랜드, 농협중앙회 선정 우수브랜드【축정과】286-6522
-‘순한한우’ 대상, ‘함평천지한우’ 최우수상 각각 수상-
-전남도, 산지투어 행사 및 12월부터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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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중점 육성한 한우명품브랜드가 농협중앙회 주최 ‘2005년 우수농축산물대전’에서 바이어가 선정한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명실공히 명품대열에 진입했다.

3일 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유통마케팅부가 지난달 전국 25개 한우와 돼지브랜드를 대상으로 축산물유통바이어 250여 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순한한우’가 영예의 대상을, ‘함평천지한우’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들 한우브랜드는 이 처럼 축산물유통바이어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고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목장을 직접 방문해 우량 소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도내 유명 관광지도 탐방하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의 장인 “산지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순천 등 8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동부권의 ‘순한한우’는 3일 롯데쇼핑의 ‘충성고객’ 80명을 초청, 한우사육목장인 ‘고흥 죽암목장’ 과 보성녹차밭 및 순천낙안읍성을 견학하는 산지투어를 실시했다.

아울러 함평 축협 등 전남 서부권의 함평천지한우는 서울소재 농협유통 및 늘푸름 바이어 7명과 광주의 YWCA 회원 35명 등 모두 42명을 초청, 4일부터 5일 까지 함평 해수찜욕, 함평천지셀비프 설명회, 함평축협 한우생축장 및 TMR 공장견학, 함평군 주최의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하는 산지투어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또 소비자가 한우쇠고기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추진하는 ‘쇠고기이력사업’에 다음달부터 신규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림부는 지난해 9월부터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고 소비자의 인식이 좋아 참여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최근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추진위원회 결정에 따라 전국에서 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 등 5개 브랜드를 신규로 참여시키기로 확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순한한우 등 브랜드경영체는 회원농가 보유 한우를 대상으로 다음달 1부터 귀표작업이 실시되고 개체별 질병발생, 항생제치료, 인공수정 및 생산일시 등에 대한 전산입력 작업도 병행 추진된다.

또 이력을 추적하는 소비단계는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소비자는 순한한우의 쇠고기에 대한 이력을 확인하고자 할 경우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전 지점에서 확인하면 된다.

함평천지한우는 함평축협 매장 내 설치된 시스템에 의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구입한 쇠고기에 대해 의심이 갈 경우는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채취, 보관하고 있는 쇠고기 샘플로 DNA 검사를 실시하면 구입한 쇠고기와 산지가 일치하는 지 알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한우명품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를 도 명품브랜드로 지정, 육성해 오고 있는 데 자립할 수 있도록 3년 간 행·재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지원 결과, 함평천지한우의 경우 참여두수를 5천두 이상으로 확대하고 번식농가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혈통 등록했다.

또 이를 계약한 비육농가에 판매할 경우 장려금을 지급, 번식농가와 비육농가가 함께하는 ‘함평천지명품브랜드’기반을 육성했다.

순한한우도 지난 8월 롯데쇼핑과 3년간 매년 1400두 이상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해 전국 64개 롯데 점포에서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달 말까지 785두(51억원)를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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