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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 일본·중국 순방 성공리 마쳐

작성일 2005-11-06
박준영 도지사, 일본·중국 순방 성공리 마쳐【경제통상과】286-3840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및 항만 배후부지건설 등 4개사와 MOU 체결-
-중국수출상담회서 1450만불 계약...관광객 유치 현지 관광설명회도 대성황-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회의 통해 경제협력 기반 굳건히 다져-
-절강성과 문화교류 등 본격 추진 합의...내년초 현지서 백제불교 출발상황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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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남도 경제사절단이 일본과 중국 순방을 성공리에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지난달 31일 통상외교 및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과 중국 순방 길에 올랐던 박 지사는 이번 순방을 통해 경제통상·친환경농업·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큰 성과를 일궈냈다.

박 지사는 우선 중국의 글로벌 기업인 상해난생그룹 및 미국과특륵(美國科特勒) 그룹 등 4개 사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과 광양향 화물알선, 목포신항만 배후부지 물류센터 건설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중국 상해 수출상담회에서도 적극적인 상담을 펼쳐 \\\'광양 SKD 하이테크\\\'와 \\\'상해등화공무유한공사\\\' 간 400만불(롤크리너시스템) 등 모두 14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전남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등을 위해 동경·오사카·상해지역 교포바이어와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를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설명회도 대성황을 이뤘다.

박 지사는 일본 내 유력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초청한 관광설명회에서 도가 왕인박사와 장보고대사, 일본 주자학의 선구자 강항선생을 비롯한 역사인물 배출지역임을 부각시키는 등 전남 관광자원을 직접 나서서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시도지사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국제적인 해양레저 복합도시 건설 및 2012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계획임을 설명했고 경제협력의 기반을 다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가 여수지역에 유치될 경우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에 미치는 경제적·문화적 파급효과도 강조하면서 이에 따른 관련 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전남도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상해시와 절강성을 잇따라 방문, 양 지역간 경제통상, 문화관광, 농업분야 교류 활성화와 함께 동반자적인 협력과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쩡(韓正)상해시장과 가진 회담에서 전남도가 2012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하기 위해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상해시를 비롯한 중국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상해 홍구공원(현재는 노신공원)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임시정부 유적지도 방문하고 애국선열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임시정부청사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상해시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한쩡(韓正) 상해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아냈다.

박 지사는 또 지난 98년부터 도와 자매결연을 맺어 온 중국 절강성을 방문, 시진핑(習近平) 당서기와 가진 회담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체육·청소년분야, 경제분야 등에 있어 본격적인 교류에 합의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다짐했다.

우선 문화분야에 있어서는 종교, 미술, 도자기 등 각 분야에 걸쳐 활발했던 양 지역간의 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양 지역민간 유대감을 고취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절강성의 협력속에 백제불교 최초 도래의 중국 현지 출발 상황 재현을 내년초 절강성 현지에서 갖기로 합의했다.

음악, 무용 등 전통예술 분야 및 음식 등의 분야에서도 양 지역 유사 축제 등에 상호 참여함으로써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가기로 했다.

양 수장은 특히 “청소년들의 교류안 발굴이 미래 양지역의 공동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남 유소년 축구대회에 중국 유소년팀의 참가 등 체육 및 현지 체험을 통한 ‘스킨쉽 교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제분야 교류에 있어서도 한국기업의 중국진출과 중국기업의 한국 진출시 전남도와 절강성지역을 상호 우선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자국 관광객의 상대지역 방문 안내에도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그런데 박 지사는 지난 5일 상해에서 중국진출한국기업인의 모임인 한국상회(회장 이종산) 소속 경제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업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로·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번 순방으로 그동안 침체상태에 놓여있는 전남산 우수상품에 대한 해외시장 확보는 물론 전남이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최적지임이 크게 부각됐다”며 “관광객 유치와 우리문화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향후 경제·문화·관광·농업분야 등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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