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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방안 집중 논의돼

작성일 2005-11-08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방안 집중 논의돼 【과학기술과】286-5040
-전남도·동신대, 8일 도청서 국내외 석학초청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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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소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지역 클러스트 조성과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열렸다.

전남도와 동신대는 8일 도청 대강당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균범 동신대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수소 연료전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제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30여 개의 유명 수소연료전지 기업체와 관련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국내 삼성·현대·기아 등 자동차 업계와 여수산단의 수소 제조업체, 경북을 비롯한 광역 시·도 공무원 등 연료전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계층에 종사하는 500여명이 참석, 미래 첨단 에너지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현재 수소에너지는 정부의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가운데 하나로 최근 유가 불안 등 화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확보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세계 각 국이 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그 기술적 진보가 상당히 이뤄져 외국에서는 물론 국내의 대기업에서도 “올해 말에 마이크로 수소연료전지에 의해 구동되는 소형 전자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그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수소연료 전지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비롯해 외국정부 및 기업 연구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미래 수소사회 국제비전 등 수소연료 전지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포럼 1부에선 산업자원부에서 정부의 수소에너지 로드맵의 방향을, 세계수소에너지협회에서 세계 수소에너지 동향을, 전남도에서 전라남도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방안이 각각 발표됐다.

이어 2부에선 미국·일본 및 국내 대표적 연료전지 회사인 LG화학 및 GS퓨얼셀 회사의 기술개발 동향 및 상업화된 자사제품 소개가 각각 이뤄졌다.

또 전국 최초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한 동신대의 향후 수소에너지 기술의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3부에선 임희천 한국전력연구원 연료전지 연구부장의 주관으로 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클러스터 구축과 국제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술기반이 취약한 전남도에서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그런데 전남도와 동신대 수소에너지 학과는 이러한 차세대 연료전지를 전남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난 9월 MOU를 체결했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제2차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최근 개최됐던 ‘제1회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는 데, 전주대 이기식·이현관·정봉근·김은수 팀의 ‘태양광 및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무접점 전원장치’가 대상을 차지, 전남도지사상이 수여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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