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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 개청행사 앞두고 잇단 고심

작성일 2005-11-08
박준영 도지사, 개청행사 앞두고 잇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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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일본과 중국 순방길에 나서 투자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하자마자 심각한 또 다른 고뇌에 고심하고 있다.

박 지사는 8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도민들의 최대축제인 신청사 개청행사를 앞두고 최근 쌀 관세화 유예협정 국회본회의 상정과 관련한 농민단체의 도청앞 집단시위는 개청행사가 자칫 당초 취지에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박 지사는 “무엇보다 농민단체의 집단시위를 통한 주장과 명분은 농도인 전남도가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정책건의 등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지만 이 문제는 국가의 정책적인 난제로 농민들에게 흔쾌한 답변을 해주지 못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동안 고충의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박 지사는 “이 같은 일련의 농민시위 등 각종 시위로 인해 109년만에 이전한 신청사의 개청식 행사가 모든 사람들의 축복속에 전남의 미래 발전전략을 외부에 알리고 도약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돼야함에도 불구하고 개청식 행사와 다른 현안으로 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다시한번 도민들의 이성적 판단과 협조가 요청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 지사는 개청식 행사를 앞두고 이 처럼 각종 시위 등 파장이 더욱 확산될 경우 개청식 행사 추진과 관련, 연기 및 취소 등까지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재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농민들의 주장과 고충을 십분이해하고 도차원에서도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과 지원을 강력히 건의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도 시위자제를 통해 오는 11일 개청식 행사가 도민들의 축복과 격려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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