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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 선포식 개최

작성일 2005-11-09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 선포식 개최【농산물유통과】286-6463
-전남도·농협전남본부, 9일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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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산 김치, 중금속 고춧가루, 표백제 찐쌀 등 각종 유해 음식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가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도와 농협은 이에 따라 9일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 농협본부장, 음식점경영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이날 목포시내 20개 음식점을 원산지 자율표시 시행업소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현판을 달았다.

도와 농협은 특히 다음달 말까지 도내 100개 음식점을 시범업소로 지정해 현판 및 원산지 표시판 제공, 식자재 구입할인,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혜택 등을 부여, ‘음식점 원산지 표시’ 전국 모범도로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나갈 방침이다.

현재 유통과정의 모든 농수축산물은 농산물품질관리법 등에 의해 소매단계까지는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돼 있지만 대중식당에서 사용하는 쌀, 김치, 육류, 수산물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해선 제도적 장치 미비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돼 있지 않다.

도는 이에 따라 음식점 원산지 표시가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지난 5월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등에 식품위생법 개정을 건의했고 앞으로도 법안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하루빨리 정착돼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수입농산물 부정유통이 근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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