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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인, 전남 투자 확대일자리 협력키로

작성일 2014-11-06
중견기업인, 전남 투자 확대․일자리 협력키로【투자유치담당관실】286-5130
-전남도, 6일 순천서 투자설명회…이 지사, 노사 평화지역 강조-

전라남도는 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와 회원사인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 관계자 60여 명을 초청, 지역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정현 국회의원,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계양정밀, 우방건설, 세종텔레콤 등 20여 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전남지역의 투자 여건을 현장에서 상세히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우수 중견, 중소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여수 국가산단과 광양만권 배후단지 등 현장 시찰도 함께 했다.

기업 대표들은 변화된 전남지역 투자 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인센티브 방안 △지역 내 우수 인력 채용 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니며, 전남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와 중견건설연합회가 전남지역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남지역 투자환경 정보 교환 및 제공 △전남 지자체 홍보 등 합동 마케팅 활동 △중견련 회원사 투자 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마련 △중견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지사는 설명회에서 “노사 관계가 나쁠 것이라는 인상을 갖고 있는데 그걸 이 자리에서 깨 드리겠다”며 “전남은 노사평화 최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했고, 2006년부터 지금까지 노사민정 공동 산업평화 실천을 선언한 노사 관계가 안정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참석 기업인들은 “아직 몰랐었다”고 깊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에서 기업하기 힘들어 밖으로 나가는데, 전남에서 파업 없는 노조, 투자 지원 인센티브를 묶어 차별화된 선언을 하면 기업의 현명한 투자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또 “F1경주장 인근에 자동차 튜닝밸리를 조성해 자동차 성능 개선을 위한 기업을 200개, 나주 혁신도시에는 한전 연관 기업을 100개 이상 유치를 추진 중이니 사업 확장 시 고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에 대해 ㈜코렌즈, 한일이화(주), ㈜화승R&A 등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은 “관심을 계속 가지고 투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업들의 제안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보다 더 광범위한 범위에서 구체적인 노사 평화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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