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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엔 최고의 맛영양 자랑 꼬막 드세요

작성일 2014-11-04
11월엔 최고의 맛․영양 자랑 꼬막 드세요【수산유통가공과】286-6970
-해수부, 단백질․철분․필수 아미노산 풍부해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단백질, 철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을 11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꼬막은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는 8진미 가운데 1품으로 진상됐으며 조상의 제사상에도 반드시 오른 음식이다.

수심 10m까지의 진흙바닥에 살고 살이 붉으며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부터 맛이 들기 시작한다. 새콤달콤한 꼬막무침은 맛이 좋고 양념장에 곁들여 먹는 꼬막반찬도 일품이다.

조선시대 정약전의 어류학서인 ‘자산어보’에는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고 적혔고, 조선 성종 때 편찬한 관찬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의 특산품으로 소개 됐듯 남해안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는 수산물이다.

조리가 간편하고 소화․흡수가 잘 될 뿐 아니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있어 어른에게는 조혈강장제로, 어린이들에게는 성장 발육에 좋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소화가 잘 돼 병후의 회복식과 여성이나 노약자들의 겨울철 보양식품으로 적당하다. 빈혈 예방, 시력 회복, 당뇨병 예방, 음주로 인한 간 해독에 우수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2013년 말 전남지역 꼬막 생산량은 1천282톤(67억 원 상당)으로 전국 생산량(2천660톤)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양근석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추운 계절에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영양 만점 맛 좋은 꼬막을 이달의 건강 영양식으로 권장한다”며 지역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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