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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도, 동서화합포럼서 상생 협력 다짐

작성일 2014-11-04
전남․경북도, 동서화합포럼서 상생 협력 다짐【정책기획관실】286-2120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사업화․백신 글로벌 산업화 등 7건 협력키로-

전라남도와 경북도, 국회 동서화합포럼은 4일 국회 사랑재에서 동서화합포럼 전남・경북 현안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동서화합포럼 소속 국회의원 26명과 전남․경북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회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전남과 경북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보고를 통해 양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송정~목포) 건설,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지원 등 도 현안사업 7건과 시군 현안사업 22건을, 경북도는 중소기업 창조기반 구축사업,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등 도 현안사업 7건과 시군 현안사업 23건을 건의했다.

또한 전남・경북 상생협력 과제로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 등 7건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동서화합포럼이 지향하는 국민대통합이라는 위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김관용 경북지사와 힘을 보태가겠다”며 “경북과 전남은 조선감영역사고도 복원화사업, 백신 기반시설 공동 유치 등의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양 지역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상생 발전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시 약속했던 하의~신의 연도교 예산 반영과, 세월호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진도 군민에 대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화합포럼은 전남과 경북 지역 국회의원 26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영호남 화합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발전의 성과를 이뤄가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결성된 이후 지난 1월과 3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차례로 상호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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