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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작성일 2005-09-07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관광개발과】-607-2710
-연구용역팀(호남대 안종수 교수) 서남해안 섬 클러스터 개발로 한·중·일을 연계하는 국제관광 코스 가능성 제시-

전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연구용역과 관련, 도의 비교우위 자산인 2000여개에 달하는 섬들과 해안선, 갯벌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적절히 이용하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전남 서·남해안이 지리적으로 한·중·일 3국의 중앙에 위치, 동북아의 지중해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이점을 이용해 다도해를 특히 동북아 3국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해양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총괄한 호남대 안종수 교수는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는 전 세계인들을 동북아 지역에 유인할 수 있는 호기이므로 한·중·일 공동 레일패스 제도 등을 도입해 중국 남부, 한국 남해안, 일본 규슈지역(Southern China, South Coast, Japan)을 주축으로 하는 국제관광코스 즉 ‘무지개 여로’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보고회에선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우수한 섬들을 선정해 중심도서와 주변의 섬들을 연계하는 클러스터들이 제시됐다.

아울러 자연환경, 고유성 등 각 섬들마다의 특성을 고려해 ‘건강의 섬’, ‘음악의 섬’, ‘생태의 섬’, ‘동물의 섬’등 테마들을 선정, 그에 걸맞는 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해 섬별로 차별화하는 개발 전략을 구상했다.

이충무공 유적지를 연계해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명량해전 전적지는 타 여느 지역보다 이순신 관련 해전 전적지로 잘 보존돼 있고 우수영에서 벽파진까지 거북선형 유람선을 활용한 명량해전 체험가능성이 제기됐다.

도는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맞춰‘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비전 발표와 함께 개발대상으로 선정된 섬들 중 개발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1~2개의 섬들에 대한 기반시설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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