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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 및 교류증진 위해 미국·러시아 순방

작성일 2005-09-20
해외수출 및 교류증진 위해 미국·러시아 순방【경제통상과】-607-4754
-박 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대표단, 21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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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해외수출 및 교류증진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남도 대표단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농수산물 판촉과 첨단기술 도입 등 실리위주의 통상교류 강화를 위해 미국과 러시아를 방문한다.

도 대표단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세계 최고의 소비시장인 미국에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농수산물 직판행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고흥에 건설중인 나로우주센터의 발사체를 제작하고 있는 ‘후루니체프 우주센터’를 방문, 항공우주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세계적인 과학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노보시비르스크주와 우호교류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구체적 순방일정을 보면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코리아타운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 한국의 날 축제’에 참석, 전남농수산물 직판행사장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번 행사엔 교민 등 30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친환경 전남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엔 플러싱 메도우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의 추석맞이 민속대잔치(참관예상 인원 20만명)에 참석해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의 판촉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미국 농수특산물 판촉활동에서는 도내 22개의 농수특산물 가공업체가 참가해 김치류, 배, 녹차가공식품, 전통된장, 매실가공식품, 기능성건강식품 등 53개 품목의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을 미국시장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 대표단은 미국내에서 한국 농수특산품 수출품목을 취급하는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대형 마트 등을 대상으로 유통실태 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또 미국 기업 중 전남에 투자를 희망하는 보안장비 및 항공설비 회사인 Zortek 사와 투자협정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 대표단은 오는 26일부터 모스크바의 ‘후루니체프 우주센터’를 시작으로 3일간 러시아를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박 지사는 지난 5월 도를 방문하고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는 노보시비르스크주의 똘로콘스키 주지사와 만나 과학기술 및 경제와 문화 등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뿐만 아니라 노보시비르스크 아카뎀고로독(학문의 도시)내에 있는 세계적 생물연구소인 Vector 연구소와 신소재 연구로 유명한Mechanochemistry 연구소를 각각 둘러본다.

특히 Mechanochemistry 연구소와는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센터 설치를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에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을 본격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러시아의 고급 원천기술과 인력을 지원받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남의 생물·신소재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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