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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대책 세미나 개최

작성일 2005-09-29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대책 세미나 개최【도 여성회관】-67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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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사회 대응대책 세미나’가 전남도 여성회관 주최로 29일 담양 문화회관에서 도내 공무원, 여성이장, 시설장 등 350여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과 빠르게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고령화문제 등에 대해 이뤄졌다.

먼저 주제발표자로 나선 광주대학교 정태신 교수는 ‘저출산 고령사회의 국가적 대책’을 통해 “현재 저출산이 장래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이 예상되며 노후 보장을 둘러싸고 세대와의 갈등초래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국가적 대책으로 출산력 제고방안, 여성 및 고령 인력 활용, 국제결혼, 이민정책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과 함께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평생교육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동강대학 정영일 교수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공적인 여성창업을 위해서는 주먹구구식 창업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업종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성화대학 윤숙희 교수는 ‘영유아 보육’발표를 통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선 국공립시설의 확충과 민간 보육시설의 지원, 평가 인증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신대학교 양철호 교수는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사회’에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노인 주거 및 건강관리 등 정부의 적극적인 복지 대책 등을 주문했다.

정태신 교수가 진행한 종합토론 및 강평에서 참여자들은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출산과 보육, 창업, 노인복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벌여 출산율 제고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 여성회관은 이번 세미나 참석한 도내 여성지도자들을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출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도록 함으로써 도내 곳곳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문제와 대안에 대해 관계 기관에 통보, 정부의 출산율 제고와 고령사회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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