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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서 슬로시티 관광자원 사업화 방안 논의

작성일 2014-11-01
담양 창평서 슬로시티 관광자원 사업화 방안 논의【관광과】286-5220
-전국 11곳 관계자․전문가 등 30여 명 모여 지역 간 협력 다짐-

전라남도는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주관으로 전국 11개 슬로시티 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지난달 31일 담양 창평슬로시티에 모여 한국형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관광자원 사업 계획 및 성공 사례 발표와 지역 생태자원 활용 전략 교육, 돌담길, 전통장 체험 등을 통한 담양 창평의 우수 슬로시티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5년부터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사업의 예산을 문화생태자원 발굴․보존, 주민 역량 강화, 지속적 지역 발전 역량 등을 평가해 차등 지원하게 된다.

전남은 2007년 12월 담양 창평, 신안 증도, 완도 청산도 등이 전국 최초로 슬로시티 지정을 받았고, 현재 전국에는 11개 슬로시티가 지정돼 있으며, 전 세계에 지정된 곳은 29개 국 189곳이다.

슬로시티 관계자는 “지역민 참여 유도와 지역 소득 증대를 이끌 수 있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정보의 공유, 민․관 간 협력의 필요성 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슬로시티는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치타슬로(cittaslow)’의 영어식 표현이다. 1986년부터 전통과 자연생태를 슬기롭게 보전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하는 도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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