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학술․연구 전문성 강화한다【복지재단】286-8841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협약…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기대-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소회의실에서 학술․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진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의료․사회보건․사회보장․사회정책 등 보건복지 전 분야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방분권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이 강조되면서 사회복지분야에서도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복지정보 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결한 것이다.

전남복지재단은 협약에 따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학술․연구 교류 협력과 정보 공유, 공동연구 수행과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상호 기관 간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아울러 연구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으로 전문성 강화와 연구 경쟁력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영진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의 복지 실태를 정부기관에 제공하고, 정부의 정보와 지식을 나눔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된 맞춤형 복지정책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