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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먹기끓여먹기로 식중독 예방을

작성일 2015-08-05
익혀먹기․끓여먹기로 식중독 예방을【식품안전과】286-5760
-전남도, 고온 다습한 기온 지속…손 씻기 등 3대 수칙 홍보 나서-

전라남도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식중독지수가 연일 경고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지만 요즘처럼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대부분 세균성에 의한 것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가 많은 요즘 김밥이나 도시락 등 즉석 섭취식품을 장시간 실온이나 자동차 트렁크 등에 보관해 섭취하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이를 피해야 한다.

또한 휴가지에서 음식물을 보관할 때 햇볕이 들지 않은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 아이스박스 등에 보관하고, 되도록 날 음식, 즉석 섭취식품은 삼가고 익히거나 끓여 먹는 음식물을 준비해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와 함께 식사 전 손 씻기, 날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비위생적인 음식물 취급과 개인위생을 소홀히 해 발생한다”며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음식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고,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플 때는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7월 말 현재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모두 6건 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건 243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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