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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사용지도·안전 관리 강화

작성일 2023-07-14 담당부서 해양수산과학원
전남도,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사용지도·안전 관리 강화
-전문 강사 초빙…근로 현장 맞춤형 특별교육-
【해양수산과학원장 김충남 550-0601, 완도지원장 안병용 550-0611】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안전사용 특별교육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완도군과 공동으로 14일 완도 생활문화센터에서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올바른 사용 지도와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양식장 유해화학물질 안전사용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완도지역 어류 양식어가와 관계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산 분야 맞춤형 특별교육으로 운영됐다.

최근 수산 양식산업 현장 유해화학물질 안전 사용에 대한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어업 근로현장 노동자가 대부분 외국인임을 감안해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동물용의약품 양성목록시스템(PLS제도)를 소개하고 양식장 근로자(외국인)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기준 등 사업자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강행 규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기생충 구제제 및 소독제로 사용하는 수산용포르말린 약품사용에 대한 안전 보건교육과 냉동사료 분쇄작업 시 분쇄기 끼임사고 등 다양한 재해발생 사례와 개선대책을 소개하고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유해화학물질 보호안경, 보호복 등을 배부했다.

지난해 기준 완도군 넙치 양식장은 186개소로 1만 500톤을 생산해 전국에서 21% 차지하고 있다. 완도에 등록한 외국인은 올해 5월 말 기준 계절근로자 포함 3천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특별교육으로 양식장 사업주와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과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남 양식장 환경 개선과 올바른 수산약품 사용, 보호장구 착용 등 어업인 교육·지도를 확대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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