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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활지원사업 발전 방향 모색

작성일 2023-07-14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전남도, 자활지원사업 발전 방향 모색
-자활관계자 연찬회…신규시책 발굴·우수사례 공유-
【사회복지과장 곽영호 286-5710, 생활지원팀장 이현숙 286-5730】

(자활관계자 연찬회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14일까지 2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자활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2023년 자활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시군 담당자,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연찬회는 2022년 자활사업 성과와 2023년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타 지역 자활 우수사례와 현안 및 시책 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자활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기회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흥센터에선 청소사업단과 연계해 경로당 공기청정기·에어컨 필터 청소, 방역과 수도꼭지, 형광등 등 소모품 교체를 도와주는 ‘경로당 실내 환경 개선 사업’을 소개했다.

또 무안센터에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 건축 인테리어 재료, 비료, 화분 등 다양한 제품으로 탈바꿈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소개하고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세탁사업단과 연계해 소방관이 화재 진압 시 착용하는 방화복을 자활대상자들이 직접 세탁하는 아이디어도 소개해 소방 공무원 처우개선과 공익형 일자리 확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됐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자활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시책 공유를 통해 효과성 있는 자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는 시군,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등에 2천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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