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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메신저, 복지 사각 제로화 나선다

작성일 2015-06-03
전남복지메신저, 복지 사각 제로화 나선다【복지재단】287-8141
-전남복지재단, 3일 발대식…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900명 위촉-

전남복지재단(이사장 노진영)은 3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전남복지메신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 발굴․지원으로 안정된 복지서비스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전남복지메신저’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메신저는 전남지역에 활동 중인 900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노인 돌봄을 위해 마을을 방문할 때 얻는 마을의 위기가정에 대한 정보들을 재단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어려운 분들의 생활을 보장하고 위기가정을 구제하는 여러 제도적 장치가 있지만, 예기치 못한 각종 재해나 사회적 위험 요인 등으로 인해 수시로 생활고와 질병, 고독, 장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도권의 위기가정 발굴 시스템에서 걸러지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도내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복지 메신저를 운영하게 됐다.

전남복지재단은 또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메신저 활동의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복지취약계층 발굴 및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하면서 전남복지메신저 활성화를 위해 적극 관리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진영 전남복지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복지메신저 활동 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후 “전라남도가 도정방침으로 내세운 ‘온정 있는 도민 복지’를 실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메신저 운영”이라며 “전남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정 발굴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격려말을 통해 “복지메신저 여러분은 도를 대신해 도의 복지 전달체계에 빈틈은 없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피는 첨병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렵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자부심을 갖고 위기가정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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