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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로 적격업체 선정

작성일 2015-06-15
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로 적격업체 선정【기업도시담당관실】286-3130
-턴키 입찰 결과 1공구 대림산업(주)․2공구 금호산업(주) 컨소시엄-

관급공사 부족으로 어려운 건설업계에 초대형 공사로 관심을 모은 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입찰 결과 1공구 대림산업(주), 2공구 금호산업(주) 컨소시엄이 각각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조달청에서 기본설계 평가 점수와 가격입찰 점수를 합산한 결과 1공구는 대람산업이 평가점수 93.59점(입찰금액 1천 482억 원․투찰률 88.47%)을 받았고, 2공구는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평가점수 97.39점(입찰금액 759억 원, 투찰률 74.3%)을 획득했다.

이번 턴키 평가와 관련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3년 이내에 턴키 분과위원으로 참여했던 위원들은 모두 배제하고, 매년 초 위촉했던 평가위원을 선정 당일 참여업체가 직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토록 하는 등 공정성과 객관성, 투명성을 높이도록 특별지시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어떤 업체에서도 평가 결과에 이의 신청을 제기하지 않는 등 건설공사 계약의 선진화에 큰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적격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10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작성해 전라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1월부터 진입도로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해남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 삼호면 서호IC까지 9.83km(1공구 5.4km․2공구 4.43km) 구간을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천 697억 원(1공구 1천 675억 원․2공구 1천 22억 원)에 이른다.

이낙연 도시지사는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업도시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됨은 물론 전남 서남권 일대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사업이 계획 대로 진행되도록 국비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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