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축산물 수급·가격안정 해외 판로 확대 총력

작성일 2023-06-13 담당부서 축산정책과
전남도, 축산물 수급·가격안정 해외 판로 확대 총력
-물류비·포장재·판촉 지원 등 축산물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축산정책과장 박도환 286-6510, 축산경영팀장 이두규 286-6540】

(나주 동명축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행사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적극적인 정책 지원으로 축산물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남산 축산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홍콩시장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육가공업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남도의 정책 지원에 따른 것으로, 수출 품목은 돼지고기와 한우고기다.

전남도는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수출협의체로 구성된 도내 광역브랜드 및 한우·돼지고기 축산물 가공업체에 수출물류비, 포장재 구입비, 판촉 행사비, 마케팅비 등 소요 비용을 ‘전남산 축산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6억 원에 이어 올해 3억 원을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동명축산(대표 변재호)은 돼지고기를 2022년 1천800마리, 약 10억 원 분량인 154톤 수출했으며 올 들어서도 630마리, 약 3억 원 분량인 50톤을 수출했다. 최근 홍콩거래처를 추가 확보하는 등 수출물량을 연간 200톤 이상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냉장 지육으로 돼지 전 부위를 수출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밖에 한우고기 비선호 부위인 목심과 앞다리(냉동)도 연간 30톤 규모 신규 계약을 해 수출이 확대되면 국내 재고량 감소와 한우 수급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홍콩 수출 도축장인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전남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장춘환)이 무항생제 인증 한우고기 1++ 채끝 650kg, 7천만 원 분량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추진하는 홍콩 수출 가공장까지 등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수출물량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출협의체(12개소) : 지리산순한한우, 녹색한우, 함평천지한우, 장흥한우, 영암매력한우, 순천광양축협, 화순축협, 고흥축협, 동명축산, 대원축산, 가조인터네셔널,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통해 고품질의 전남산 돼지고기와 한우고기가 홍콩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품질 전남산 축산물이 홍콩시장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등 동남아외 시장까지 진출하도록 수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나주 동명축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행사 1)
전라남도가 육가공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에 정책 지원을 더해 축산물 홍콩시장 수출 확대에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2년 3월 25일 나주 동명축산 육가공공장에서 무항생제 돼지고기 홍콩 수출 현황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나주 동명축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행사 2)
전라남도가 육가공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에 정책 지원을 더해 축산물 홍콩시장 수출 확대에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2년 3월 25일 나주 동명축산 육가공공장에서 열린 무항생제 돼지고기 홍콩 수출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