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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수요일’도민 문화 갈증 해소 톡톡

작성일 2015-05-12
‘문화가 있는 수요일’도민 문화 갈증 해소 톡톡【도립도서관】286-5230
-도립도서관, ‘고전문학과 함께 하는 영화 상영’ 등 4개 프로그램 호응-

전남도립도서관(관장 민상기)이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도민들로부터 폭풍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12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260여 명의 도민이 도서관을 찾는 등 문학과 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에 한몫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고전문학과 함께하는 영화상영’, ‘해설이 있는 현악4중주 공연’, ‘동화구연을 배우자’, ‘원화전시’다.

지난달 도서관을 찾은 김나연(남악) 씨는 “평소에도 아이와 자주 도서관에 오는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보람된 하루였다”며 “이번달에도 잊지 않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중 ‘고전문학과 함께 하는 영화 상영’은 오는 9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가 탄생된 배경과 문학이 영상 속에 어떤 형태로 표현되는지에 대해 이광복 교수 등 전문 교수들의 해설을 통해 알아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해설이 있는 현악4중주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7시 (사)전남문화예술협회 분과인 ‘전남스트링콰르텟’ 단원의 공연을 감상하고, 전문 아나운서의 해설로 작곡가, 음악역사, 악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이 공연으로 그동안 많이 읽지 않던 음악 관련 도서들도 많이 읽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운영되는 ‘동화구연을 배우자’는 강의와 실습 과정으로 ‘동화구연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이 강좌는 퇴직을 앞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2회 강의를 수강하고 같은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함으로써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속의 그림인 ‘원화 전시’에도 도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민상기 전남도립도서관장은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도서관 즐겨찾기’를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독서 인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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