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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정현안 해결위해 전문가그룹과 소통

작성일 2015-05-21
전남도, 도정현안 해결위해 전문가그룹과 소통【정책기획관실】286-2150
-21일 정책자문위원회 개최…청년종합발전계획 등 열띤 토론-

전라남도는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21일 1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박종철 목포대 교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도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이 여러 분야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 및 공직자들의 역량이 떨어지면 100년 후 미래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며 “공무원들이 더 넓은 시각에서 멀리 볼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좋은 자문이란 일단 묻는 것에 답하는 ‘맞춤형 자문’이며, 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이 도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국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구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유치분과위원회 김병일(순천대 교수) 위원은 ‘동서교류를 통한 산업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김병일 위원은 정책제안을 통해 “지역산업 특히 금속가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목포-순천-마산-창원에 이르는 동서 교류를 활성화해야 하며, 산학연 간 네트워크 강화와 업종별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분과위원회별 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과 함께, 분과별 공통 토의 주제인 ‘청년종합발전계획 세부사업’ 토론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이날 회의결과 도출된 도정 발전 방안이나 새로운 정책 제안에 대해 최대한 도정 시책에 반영해 위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더 적극적으로 자문에 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현재 11개 분과 24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69건의 정책제안과 자문을 했으며 이 중 58건이 정책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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