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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외국인 119신고 어려워 마세요

작성일 2015-04-07
다문화 외국인 119신고 어려워 마세요【119상황실】286-0905
-전남소방, 전국 최초로 7개 외국어 119 신고접수 매뉴얼 제작해 활용-

전라남도소방본부가 다문화 외국인이 재난상황의 어려움에 처할 경우 자국 언어로 119신고 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 외국인 119신고접수 매뉴얼’을 제작해 활용키로 했다.

7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4년 1월 기준 전남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은 4만 3천828명으로 전체 도민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6% 이상 늘고 있다.

2014년 다문화 외국인 119 신고 건수는 17건(화재 1․구조 1․구급 14․민원 1)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다 질 높은 119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문화 외국인 119 신고 시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다.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의 국가별 인원을 파악해 중국(4천869명) 베트남(5천912명), 필리핀(1천308명), 일본(783명) 등 7개국어에 대해 상황별 매뉴얼을 제작, 119 신고 접수 시 최소한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외국인 누구나 119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상담이나 민원업무의 경우에도 해당 기관에 신속히 연결해 처리하고 있다”며 다문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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