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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루비콘, 세계적 명주로 우뚝

작성일 2015-04-15
진도홍주 루비콘, 세계적 명주로 우뚝【식품유통과】286-6450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미국․벨기에서 잇단 금상 수상-

전라남도는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의 ‘진도홍주 루비콘’이 세계 3대 주류품평회(미국 SWSC․영국 IWSC․벨기에 몽드셀렉션) 중 2개 대회에 출품하여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진도홍주 루비콘’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주류품평회(SWSC)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올해 15회째인 미국 국제주류품평회(SWSC)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되고 권위 있는 주류품평회다. 전문 소믈리에, 바이어, 평론가 등 전문심사위원을 통해 매년 약 6천800여 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된다.

벨기에 몽드셀렉션은 1961년 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독립 품질기관으로 운영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평가도 과학적인 방식을 도입하는 등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2대 주류평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루비콘’은 국내산 쌀을 주원료로 발효시켜 증류한 순곡주다. 지방 분해와 항균 작용이 있다는 지초를 첨가해 만든 알코올 도수 40%의 리큐르주의 일종으로 그동안 국내 전통주 품평회에서도 수차례 입상한 바 있다.

‘진도홍주 루비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10여 개 도시를 투어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세계적 마케팅을 통해 수출 기회가 주어지는 등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애란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진도홍주가 세계적 명주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진도홍주가 지속적으로 세계에서 명성을 유지하도록 온 힘을 기울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균조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의 전통술이 세계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세계 시장에 남도전통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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