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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26일‘지혜의 샘 인문학강좌’개강

작성일 2015-03-22
도립도서관, 26일‘지혜의 샘 인문학강좌’개강【도립도서관】288-5213
-도민 인문학적 소양 높이는 데 앞장…월 1회 시군 찾아가는 강좌도-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2015 ‘지혜의 샘 인문학 강좌’를 오는 26일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지혜의 샘 인문학 강좌는 총 25강좌로 구성됐다.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교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무안에 소재한 도립도서관에서만 운영됐던 강좌에서 벗어나 월 1회는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강좌를 도입했다. 상반기에는 구례군(4월 7일), 진도군(5월 1일), 보성군(6월 4일), 여수시(7월 3일)에서, 하반기에는 강진군(10월), 영광군(11월)에서 주민이 희망하는 강사와 주제로 찾아가는 지혜의 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의 첫 강의는 효재 대표인 이효재 강사가 ‘마음을 얻는 지혜, 효재처럼’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 대표는 한복 디자이너,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의 튜터’로 특별한 살림철학을 가진 친환경적 삶을 실천하는 자연주의 살림꾼으로 기관․단체 등에서 여러 분야의 강의를 하고 있다.

또 광복 70주년을 맞아 신현배 아동작가의 ‘해방과 태극기’ 강의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의향, 예향, 미향의 고장인 전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구성, 도민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를 저술한 김병완 작가, 농부 철학자이며 보리출판사 대표인 윤구병 작가, 역사학자 백승종 교수, 사주명리학의 조용헌 교수, ‘추리 소설의 대가’인 김성종 작가, 임진모 음악 평론가, 전라도의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김재숙 교수, 노기욱 전남대학교 교수,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 서당에서 공부한 한재훈 교수, ‘모멸감’의 저자 김찬호 교수가 강의한다.

한편 지혜의 샘 인문학 강좌는 지난 2013년 5월 시작해 총 52회 운영하는 동안, 9천822명(1회 평균 19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들의 독서 향상은 물론, 문화와 지식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민상기 전라남도립도서관장은 “지혜의 샘 인문학 강좌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이 마음의 눈을 열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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