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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결핵 예방의 날…손 씻기 등 위생 철저를

작성일 2015-03-24
24일 결핵 예방의 날…손 씻기 등 위생 철저를【보건의료과】286-6060
-전남도, 목포역 광장서 무료 검진․홍보활동 나서-

전라남도는 ‘제5회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무료검진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 홍보활동을 지난 23일 목포역 광장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에선 전라남도, 대한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 목포시보건소, 국립목포병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X-Ray 무료검진 128명, 혈액 및 체지방 분석 등 건강검진 145명, 행사 참여자 기념품 200개, 기침 예절 마스크 300매 등을 배부했다.

결핵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호흡 장애, 가슴 통증, 소화 불량, 발열이 동반되고 이로 인해 체중 감소와 피로감이 빨리 오는 증상을 보이고 있어 단순한 증상만으로는 진단하기가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으나 최근 5년간 환자 수가 늘고 있으며, 2014년 전국 환자 수는 4만 3천여 명에 달하고, 전남지역 역시 2천200여 명이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처럼 후진국 병으로 여겨진 결핵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은 노인 인구의 증가, 집단시설 공동생활, 예방접종 후 면역력이 약화되는 중․고등학생의 집단 발생, 동남아 등 외국인 증가 등이 이유로 꼽힌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결핵은 예방접종(BCG) 만으로는 평생 동안 안전할 수 없다”며 “평소 개인 스스로가 손 씻기 등 건강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겨울철에도 매일 창문을 2~3회 정도 열어 실내를 환기시키고, 음식을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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