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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맛’식품산업으로 육성한다

작성일 2009-05-24
‘어머니 손맛’식품산업으로 육성한다【농산물유통과】286-6450
-전남도, 전국 첫 시도…담양 월산신계체험마을 등 13개소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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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어머니 손맛으로 전해내려오는 전통 남도의 맛을 산업화하기로 하고 마을단위 지원사업에 효소장아찌와 효소고추장을 요리하는 담양 월산신계체험마을 등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 반찬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농어촌 부녀자들이 창업활동에 직접 참여해 본인의 능력을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어 어떠한 사회복지 정책보다도 관심이 있는 사업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마을단위 반찬산업 육성에 33개소가 신청, 시군 자체 평가를 통해 15개 시군 21개 마을로 압축, 도에서 최종 심의를 실시한 결과 담양 월산신계체험마을 등 13곳이 확정됐다.

사업 대상지 및 음식은 담양 월산신계체험마을의 효소장아찌·효소고추장, 나주 다시대곡부녀회의 홍갓·집장, 광양 봉강신촌부녀회의 부추·돌미나리·고들빼기, 보성 득량청암쪽파단지작목반의 쪽파김치·쪽파 갓김치, 화순 백아산찬거리작목반의 장아찌류 밑반찬, 해남 북평영전부녀회의 굴젓·바지락젓·멸치젓 등이다.

또 영암 금정남송부녀회의 감고추장·무말랭이, 무안 여성농민회의 양파김치·마늘장아찌, 함평 신광유기농배추작목반의 유기농배추김치·인삼김치, 영광 대마복평부녀회의 야생화나물반찬류, 장성 송계장수마을의 장아찌류· 우리콩두부, 진도 의신도목어촌정보화마을의 생굴·어리굴젓, 신안 장촌마을의 갓김치·깍두기 등도 포함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작업장, 저온저장시설, 포장기계류, 위생시설, 마케팅, 홍보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식품제조허가를 얻어 반찬제조 및 판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별로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창업보육 지원단을 편성해 특별 지원하게 된다.

또 참여회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7월께 전문가 교육을 겸한 마을반찬 산업화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종원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청정자연과 함께 남도 반찬의 고유한 맛을 산업적 가치로 관리 육성하는 전국 최초의 지원사업”이라며 “침체된 농촌마을 부녀자들에게 창업이라는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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