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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중소형 댐 추진…미래형 물관리 나서

작성일 2009-03-21
전남도, 전국 첫 중소형 댐 추진…미래형 물관리 나서【방재과】286-7540
-빗물 모아 농업․생활․산불 소화용수 등 다목적 활용위해 73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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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효율적인 물 관리와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빗물을 모아 저장할 수 있는 중소형 댐 73곳을 선정, 전국 최초로 건설이 추진된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토의 65%가 산악지역이고 하천 경사가 급해 강수량의 76%가 바다로 유실되고 있는 점을 감안, 빗물을 모아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정부 댐 관련보고서와 자체 보유자료 및 조사를 근거로 중소형 댐 건설을 위한 예비후보지 117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위성영상을 활용해 유역면적과 유효저수량, 농업 진흥지역 편입여부, 수몰세대수, 저수용량대비 댐 길이 등의 경제성을 검토해 농업용수용의 경우 담양 무정면 평지리 오례댐, 생활용수용은 구례 문창면 중산리 문척제 등 저수용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7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73개소에 대해 댐 건설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해 실․국 소관별로 업무를 분담, 중앙부처에 지원을 건의하는 등 댐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중소형 댐이 건설되면 우수기 빗물을 모아 갈수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량 조절을 해 농업용수․생활용수 확보 및 산불발생시 진화용으로 쓰는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가 중소형 댐 건설에 본격 나선 것은 박준영 도지사가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는 우리나라 현실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개발돼야 한다”며 중․소형댐 건설적지 조사를 특별지시한데서 비롯됐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식수까지 부족한 상황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수지 준설 및 물가두기’, ‘천변저류지 조성’ 등에 이어 ‘중․소형댐 건설’도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소방헬기 등을 이용, 지속적으로 댐 후보지를 물색하고 물 절약과 물 사랑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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