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동계 전지훈련 256억 경제효과‘대박’

작성일 2009-03-23
전남도, 동계 전지훈련 256억 경제효과‘대박’【스포츠산업과】286-5530
-온화한 기후·스포츠 인프라 발판 3월까지 1천337팀 3만3천948명 유치-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전라남도가 온화한 기후와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등을 십분 활용해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256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등 대박을 터뜨렸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전남을 찾은 동계전지훈련팀은 1천337팀 3만3천948명으로 연인원 46만6천397명이나 되며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256억원이다.

지난해에 비해 참가팀(860팀)은 56%, 참가선수(연인원 27만9천309명)는 67%, 경제효과(153억원)는 67%가 각각 증가한 것이며 2006년 이후 매년 평균 30% 이상 꾸준히 늘고 있으며 경쟁 시도인 경남(18만명), 제주(7만명)와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스포츠 인프라시설 확충을 통한 유치조건 충족과 따뜻한 날씨,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89회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지역인지도 상승, 참가인원 지속적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체육인들에게 동계 훈련 최적지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군별 유치 실적은 강진이 149팀 7만8천653명을 유치해 17%로 가장 높은 것을 비롯해 해남 13%, 순천 12%, 광양 9.0%, 목포 8.0% 등의 순으로 5개 시군이 전체의 59%(26만4천명)를 차지했다.

시도별 참가자는 서울·경기 지역이 21만명(46%)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북, 전북·부산 등의 순이다.

종목별로는 가장 많은 축구(15만6천178명)와 태권도(4만6천682명), 육상(1만9천254명) 등 3종목만 해도 약 48%(22만2천명)를 차지하고, 팀별 유형별로는 초·중·고 학교팀(768팀), 일반·기업체(493팀), 대학팀(76팀) 등의 순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3대 체전이 전남에서 개최됨에 따라 임원 선수는 물론 학부모, 보호자 등 관계자들의 방문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6월 완공되는 목포 FC센터 외에 함평 야구 전문타운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향후 더욱 많은 인원이 내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체전과 관광 상품을 연계해 녹색 전남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지역별 경기장 시설 확충에 주역하고 특히 참가 선수들을 위한 한옥민박촌, 리조트, 청소년수련원 등의 숙박공간을 연계해 나가면서 하계전지훈련 교섭, 소년체전현장 홍보설명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장태기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 2010년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겨냥한 골프, 승마, 요트 등 레저스포츠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센터, 힐트레이닝 연습장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웰빙형 전지훈련촌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42개 종목 경기연맹별 체육대회, 동·하계훈련, 생활체육대회 등 130여개 대회 개최로 연인원 80만 7천명이 전남을 방문해 총 1천863억원을 웃도는(직접효과 657억원·간접생산유발효과 1천863억원) 경제효과를 나타냈으며 각종 체육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