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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긴급복지지원 1천287명 급증

작성일 2009-03-29
전남지역 긴급복지지원 1천287명 급증【사회복지과】286-5730
-전년 比 57% 늘어…휴폐업자까지 확대·적극 홍보 등 원인 예산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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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서민생활안정대책 일환으로 긴급복지지원 대상을 휴폐업 영세자영업자에게까지 확대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휴·폐업 영세자영업자가 추가되고 금융재산기준이 1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완화되면서 이날 현재까지 긴급지원실적은 1천287명 11억2천400만원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7%가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완도군에 거주하는 주모씨는 복어독에 중독돼 의식불명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갑작스런 사고로 가정의 생계는 물론 과다한 병원비도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긴급지원 혜택으로 생계비 및 병원비 등 460만원을 지원받고 병원치료와 남은 가족의 생활에 큰 도움을 받았다.

담양군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남편 실직 후 어렵게 생활하던 중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초등학교 자녀와의 생계가 막막해졌으나 긴급지원 혜택으로 생계비 100만원을 지원받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가 연계돼 어린 자녀와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게 됐다.

이처럼 긴급복지지원 수혜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추경에 2억9천900만원을 추가 계상하고 앞으로 정부 추경이 5월께 확정되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노두근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주위에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도민들에게 어려운 가정이 의지할 곳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계속 홍보해나가고 특히 갑자기 위기에 처한 가정들이 지원사업에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보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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